자주하는 질문(FAQ)

Korean Association for Geriatric Psychiatry

  • 내용

    섬망은 원인이 되는 신체상태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섬망이 있다고 해서 죽는 징조라고 할 순 없습니다. 실제 큰 병원에서는 상당수의 노인 환자에서 섬망이 발생하지만, 많은 경우 섬망 상태에서 회복되어 평소 지내시던 인지기능 수준으로 회복되어 지내실 수 있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의 심각도에 따라 예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내용

    섬망은 기본적으로 섬망의 원인이 되는 신체상태가 회복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이 환경적 요인들을 조절할 경우 섬망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소음을 줄이기, 2) 적당한 조명 유지하기 (지나치게 밝거나 지나치게 어두운 것은 피하기), 3) 탈수가 되지 않도록 하기, 4) 주변 환경에 대해 부드럽게 인식 시켜드리기 (병원임을 알리고, 말 하고있는는 사람이 누군지 알려드리기), 5) 필요하지 않은 모니터링 기기, 수액 줄, 주사 등을 줄이기. 6) 가능하면 낮에는 깨어있고, 밤에 주무실 수 있게 도와드리기. 7) 섬망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기

  • 내용

    노인의 경우 감염, 골절과 같은 내과적, 외과적 문제에 의해 의식의 혼돈 현상이 흔히 발생합니다. 이를 섬망이라고 하면 섬망이 발생하면 시간이나 장소에 대한 감각이 떨어져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심한 경우에는 보호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환영을 보거나 환청을 듣기도 합니다. 섬망의 경우, 대체로 내과적, 외과적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함께 좋아지는 양상을 보이나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치료에 협조가 되지 않는 등 행동이 조절되지 않을 때에는 정신과 약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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